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2025년 10월 13일(월) 임상교육관 5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26회 학생논문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학문적 교류 증진과 연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명의 학생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참가 학생과 발표 논문은 다음과 같다.

-박승호(지도교수 이재서): 반자동 U-Net 워크플로를 이용한 CBCT에서 검사자와 AI기반 과두 각도 층정값 간의 일치도 분석

-박정윤(지도교수 황인남): 구강암 바이오마커 감지를 위한 Molecular Docking 기반 ZnO-펩타이드 센서 설계 전략

-박희진(지도교수 이경민): 생성형 AI를 활용한 치과교정학에서의 정확도 및 재현성 평가

-엄효정(지도교수 국민석, 이경민): 부정교합 환자에서 교정적 발치 결정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최적화 연구

-위수완(지도교수 김옥수): 치주 골결손부에 대한 재생형 치주수술의 치료 효과 및 치아 생존율 : 장기간 후향적 연구

-유혜경(지도교수 김영): 치수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치주염 개선 효능 및 기전 연구

-이은수(지도교수 최충호): 콤부차가 복합레진 표면 미세경도에 미치는 영향

-이혜린(지도교수 박홍주): 돼지 늑골에서 임플란트 일차 안정성을 측정하는 다양한 방법들의 상관관계

-임지현(지도교수 국민석, 이경민): 교정치료계획 결정을 위한 인공지능모델 생성시 적정 학습량 결정을 위한 연구

-전재민(지도교수 고정태): 고아 핵수용체 NR4A3에 의한 골모세포 분화 조절 기전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은 유혜경 학생(지도교수 김영)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전재민 학생(지도교수 고정태), 은상은 박정윤 학생(지도교수 황인남)이 각각 차지했다. 동상은 박승호, 엄효정, 이혜린 학생, 장려상은 박희진, 위수완, 이은수, 임지현 학생에게 돌아갔다.

특히 올해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에서 실험연구를 수행한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세상을 바꾸는 치과의사’ 패를 수여했다. 이 상은 성실한 실험과 데이터 분석 과정을 통해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