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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912039
오희균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발전기금 2천만원 기부
- 작성일
- 2025.03.19
- 수정일
- 2025.03.19
- 작성자
- 강지형
- 조회수
- 194
오희균 전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3월 18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오 교수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8천6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하며 후학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1997년 전남대학교 전임강사로 임용된 후, 2025년 2월까지 재직하며 학문 발전과 교육에 헌신했다. 특히, 제2·3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하며 학교의 성장과 후학 양성에 큰 기여를 했다.
오희균 교수는 “전남대학교에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특히,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훌륭한 교수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부금이 교수 양성을 위한 뜻깊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고정태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제자들을 위해 더욱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오희균 교수의 지속적인 기부와 교육에 대한 헌신은 학내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그의 뜻이 치의학전문대학원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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