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2025년 10월 29일(수),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지원으로 ‘첨단 치의학 및 인공지능 융합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사과정 1~2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주광역시 첨단미르치과, 쿠보텍,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첨단 치의학 기술과 AI 산업의 최신 동향을 체험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지역 치과의료기관 및 의료기기 산업체, 인공지능 산업 현장을 탐방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융합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최신 디지털 진료시스템과 의료기기 개발 기술을 직접 확인하며, 급변하는 치의학 환경 속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RISE 사업의 지원으로 지역 산업체 및 AI 기관과의 연계가 강화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