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에서 제25회 한국치의학교육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되었으며, 본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교육학교실이 이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학술토론은 「치의학교육에서 치의학교육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병도 한국치의학교육학회장을 비롯한 교육 및 평가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치대생의 윤리의식 강화와 협력적 소통 역량 함양의 필요성 등 치의학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패널로 참여한 본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류정희 교수는 현재 전국 치과대학들이 동일한 국가 수준의 역량 기준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공통된 매뉴얼이나 평가 시스템이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류 교수는 "이제는 학교가 수동적으로 평가 기준을 묻는 단계에서 벗어나, 무엇이 좋은 치대 교육인지 스스로 답을 내놓고 그 답을 바탕으로 인증 기준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기관 간 공통된 평가 시스템 구축과 주도적 인증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본교 치의학교육학교실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확인된 교육 현안을 바탕으로, 타 대학 및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교육 평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