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13시부터 17시까지 용지관에서 치과 알림회 행사가 개최되었다. 치과 알림회는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남대 치전원 3학년 학생들이 광주 시민들에게 무료검진 및 치과지식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후원업체로는 전남대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등 6개 업체가 있다.
이번 제40회 치과알림회에서는 무료 구강 진료 상담, 치과 검진 체험, Q-ray 기계를 통한 구강 내 미생물 직접 관찰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게임장, 사진관, 전시회, 마을회관 부스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이 한층 재밌게 구강 관리에 다가갈 수 있는 장을 제공하였다.
치과알림회장 김지혜 학생은 “선배님들과 동기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순간 같아서 더 뜻깊었고, 내년에 후배님들께도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선배님, 교수님,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