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에서는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응코자 치의학도서관 열람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치의학전문대학원 임상교육관 9층 치의학도서관 내에 위치한 열람실의 재정비를 위해 재정지원사업비와 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등 4,700여만 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하였다.
바닥 및 도장 공사를 하여 실내를 깔끔하게 하고, 스마트테이블, 스탠드테이블, 개인열람대, 쇼파, 휴게테이블 등을 비치하여 MZ세대의 학습환경 변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각종 전자기기를 휴대하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충전기, 무선콘센트 등이 장착된 스마트테이블을 설치하고,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서서 공부할 수 있는 스탠드테이블을 설치하여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피로를 줄여주고자 했다. 스터디카페처럼 오픈된 분위기를 요구한 학생들의 니즈를 수용하여 변화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창밖을 보면서 사색할 수 있는 개인용 열람대와 다리를 펴거나 누울 수 있는 대형쇼파, 방해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기존 칸막이 열람대를 비치하여 쾌적한 학습공간 72석을 확보하고 담소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휴게 공간 등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형 원장은 “새롭게 변화된 치의학도서관 내 스마트열람실 구축으로 질 높은 학습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학습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서관 전경
▲ 창밖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명상 코너 ▲ 다리를 펴거나 잠시 누울 수 있는 대형 소파 ▲ 장시간 앉아있기 힘들 때 스탠드 테이블 이용
▲ 필요한 자료 출력 및 복사 가능한 프린터기 ▲ 방해받지 않고 혼자 공부할 때 칸막이 열람대 ▲ 담소 및 다과 가능한 휴게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