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형민우 동문,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생 형민우 동문이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되었다.
전남대학교는 해마다 개교를 기념해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대학발전에 공헌한 동문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개교 69주년을 맞아 형민우 동문 등 12명을 선정하였으며, 시상은 15일 오후,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
형민우 동문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4회 졸업생으로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전원 동창회장직을 수행하며 모교발전과 동창회 활성화에 헌신했고, 많은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후학들의 장학과 교수연구력 증진을 후원해 왔다.
형 회장은 현재 광주광역시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을 역임하여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애인 진료소, 무의촌, 광주교도소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태국 등 해외로도 의료봉사를 계속해 오고 있다.
형민우 동문은 “올해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이라는 영광스럽고 값진 상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남대학교의 개교 69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모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