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조진형 교수, 광주 11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진형 교수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15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관에서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 광주CBS 최문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서 조진형 교수는 5년 동안 1억 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으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을 약속했다.
조진형 교수는 "미국 연수 시절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꼭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는데,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던 나눔 실천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개인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임이다.